작년에 방학숙제를 위해 구매했던 가족독서신문 패키지!

올해는 독서신문으로 활용했습니다^^

숙제를 깜박해서 전날 급하게 만들어내느라, 집에있는 종이에 만들어 붙여 보냈네요~

전지도 없어서 1/2 사이즈로 만들었어요. 간단하게 했지만 가득차보이게 꾸며져서 좋습니다^^

2학년 아들이 직접 꾸민거라 좀 어설프긴 하죠^^;

스스로 하고싶다고 해서 제목만 적어주고 옆에서 가위질 정도만 도움줬어요.

나름대로 입체로 만들고싶다해서 작은 종이로 책만들고 거기에 글쓴다고 꽤나 시간이 들었지만,

직접 쓰고 만들어 붙이면서 엄마랑 애기하는 과정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팁!

보통 a4에 프린트하시지만, 저렇게 색지에 뽑아서 쓰셔도 색상이 이쁘게 나오더라구요,

이렇게 다양한 형식으로 뽑아지니 배경지에 맞춰 프린트만 이쁘게 해도 멋지겠어요.

가족신문으로 구매했지만, 제목부분은 제가 간단한 작업으로 글씨도 바꿨구요~

독서신문, 환경신문, 체험보고서 등~ 활용은 하기나름인것 같아요^^

딱 필요한 패키지만 구매하셔서 이래저래 과제로도, 방학숙제로도 쓰기엔 안성맞춤이네요^^

아들이 아직 저학년이라 엄마손이 많이가지만,

만들고나서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요즘에는 계속 입체로 만들고 싶어해요^^;

좋은제품 많이 만들어주세요^^